[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로 돌아온 엄정화가 예능까지 점령하며 역대급 매력을 선사했다.
13일 엄정화는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파트 투(두 번째 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을 공개했다.
지난해 파트 1(첫 번째 꿈)에서 정규 10집 중 4곡을 선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총 9곡으로 구성된 완전체 앨범이 발매된 것. 가수로서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엄정화의 첫 행보는 바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이었다. 의외의 첫 행보를 보인 엄정화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타이틀곡 '엔딩 크레딧'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 지하 3층에서 상상할 수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주간 아이돌'의 히트 코너 25년 히트곡을 총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댄서들과 함께 성공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기도. 또한 여러 아이돌들도 고통을 토로한 2배속 댄스까지 소화해내며 명불허전 '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후 연이어 JTBC '한끼줍쇼'에 절친 정재형과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정재형과 21년 지기 절친 케미를 선보인 엄정화는 강호동과 한 끼에 성공했고 기도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그는 이어 "사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엄마랑 아버지랑 식사하면서 대화 나누는 걸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요. (이런 장면을 간접적으로) 연기하면서 대본에 있는 대로밖에 못 봤죠"라고 털어놓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렇듯 13일 신곡 발매와 함께 각종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정을 불태운 엄정화였다. 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가족을 생각하는 평범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활발한 컴백 일정 이후 엄정화는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선미와 세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컬래버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 위에서 더욱 멋진 '퀸'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MBC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