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그것만이' 윤여정 "연기..오래한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요즘 고민"

입력 2017-12-18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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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서보형 기자
배우 윤여정/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여정이 자신의 연기관을 공개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최성현 감독과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한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기가 오래 하면 잘하게 되는 장인이면 좋은데, 오래 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이병헌, 박정민이 하는 걸 보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두 사람 때문에 출연을 결심한 게 애당초 배우기 위한 거였다. 요즘 고민은 오래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다"며 "이병헌은 연기 잘하는, 눈이 좋은 배우다. 박정민은 이름은 몰랐지만 '동주' 때 보고 너무 잘해서 누구인지 궁금했었다"고 덧붙였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형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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