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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당신이 좋아"…'황금빛'신혜선♥박시후, 로맨스 본격 시동거나요

입력 2017-12-25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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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신혜선과 박시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34화에서는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되며 부딪히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은 아르바이트를 두개나 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야간 택배일을 마치고 서둘러 마지막 버스를 타기 위해 뛰다가 넘어진 최도경은 손에 상처를 입었지만 아랑곳 할 시간 없이 곧바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버스를 탄 최도경은 셰어하우스로 돌아와 땀에 쩔은 옷을 빨기 위해 세탁기 앞에 섰다. 하지만 한 번도 세탁기를 사용한 적이 없었던 탓에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본 지안은 세탁기 돌리는 법을 알려줬다.

세탁기 앞에 함께 서 있던 지안과 도경의 거리는 자연스레 가까워져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이에 지안은 당황한 모습을 띄며 서둘러 세탁실을 나가 도경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에 치여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도경은 지안의 생일을 위해 직접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을 다쳤음에도 직접 미역을 손질하며 두 시간동안 제 손으로 지안의 생일상을 차린 도경은 음식을 먹어줄 지안을 기대하며 미소지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생일상을 발견한 지안은 셰어하우스 친구들에게 도경이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생일상을 차렸다는 사실을 듣고 도경을 만나기 위해 황급히 밖으로 뛰쳐나갔다.

길가에서 도경과 마주치게 된 서지안은 도경이 손에 쥐고 있던 목걸이와 상처난 손을 보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터뜨렸다.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는 지안에 당황한 도경은 "생일 축하해"라며 목걸이를 건넸고, 지안은 "내가 이거 받을 것 같아요? 돌아가요. 이렇게 살 사람 아니잖아요.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마음 아프게 하잖아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도경은 "그거 나 좋아한다는 말로 들린다?"고 물었고, 지안은 "몰랐어요? 내가 당신 좋아하는거, 당신이 좋아요. 좋아해"라고 눈물의 고백을 했다.

내내 밀어내기만 하던 지안의 사랑고백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시청자들은 드디어 후련함의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앞으로 서지안과 최도경의 사랑에 많은 산전수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 가시밭길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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