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배우관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데뷔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은 스타이긴 하지만, 멜로, 액션 등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장르에만 갇히기보단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부여되는 대표 이미지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자신만의 배우로서의 태도에 대해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뭘 해도 기대감을 100% 채워줄 수는 없다. 관객들의 기대감보단 내가 하고자 하는 스토리, 해보고자 하는 캐릭터 등을 통해 배우로서 나의 방향을 잡아가고,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여되는 대표 이미지가 있지만, 그것에 안주할 수는 없다. 나이 먹음에 따라, 관심사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게 바뀌거나 성장하거나 확대되거나 하니깐 거기에 맞는 걸 찾아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때로는 관객들이 바라는 이미지가 충돌될 수도 있고, 충돌에 있어서 관객들이 작품이나 캐릭터에 외면할 때 오는 상처도 배우로서 짊어지고 가야 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절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