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스’ 한현민 “영어 공부하려다 PC 방에 빠졌다” 폭소

입력 2017-12-27 2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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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영락없는 고등학생 한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의 출연이 그려졌다.

한현민은 이날 방송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발탁된 데 대해 “불을 들고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모르겠어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우리나라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고백했다.

한현민은 “아빠랑 대화를 하려면 엄마가 통역을 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민은 아버지와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혼난 적이 있다며 “왼손으로 밥을 먹는데 뭐라고 하길래 엄마한테 ‘아빠가 뭐라고 하냐’고 물었더니, 나이지리아에서는 오른손으로 밥을 먹고 왼손으로는 볼일을 처리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영어를 못해 CF에서 잘리기까지 했다는 한현민의 사연에 MC들은 “혹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현민은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PC 방이 너무 재미있더라”고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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