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웬수들’ 최원영♥구원, 빗속에서 재회…오해 풀리나(종합)

입력 2017-12-22 1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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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윤영과 구원이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자신의 섣부른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민지석(구원 분)과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사라(금보라 분)는 민은석(안재모 분)이 첫사랑 수경이를 정리했다고 기뻐했다. 이에 장옥자(이영란 분)에게 “얘 드디어 수경이를 정리했나 봐요”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장옥자는 “은석이가 먼저 말 꺼내기 전까지는 모른척해”라며 오사라의 입단속을 시켰다. 마침 최고야가 만들어두고 간 잡채부침을 맛보고 있던 장옥자를 본 오사라는 누가 만든 것이냐고 물었다. 장옥자는 “우리 장봐주는 알바생이 만들어 두고 갔어. 참 볼수록 괜찮은 애야”라고 호감을 드러냈고 오사라는 “어머니 마음에 쏙 들었나보네요. 매번 그렇게 칭찬하시는 거 보면”이라고 궁금해 했다.

반지를 가지러 집에 들린 민은석은 민지석에게 최고봉(고나연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민은석은 세상에 그렇게 무례한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며 학을 뗐다. 그러나 계속 머릿속에 최고야에게 저지른 행동이 떠나지 않고 있던 민지석은 “딱 나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승소율 99% 변호사? 웃기고 있네. 한 인간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주제에”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야 역시 민은석덕분에 공모전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였다. 최산들(박현석 분)에게만 공모전 합격사실을 전한 최고야는 “그 사람이 넣어준 거 같아”라고 민지석을 언급했다. 최산들은 “설마 너랑 서류 바뀐 그 인간? 말도 안 돼”라고 말했지만 최고야는 “나쁜 자식이 아닌 거 같아”라고 우울해했다.

최고야는 최고운(노영민 분)과 병원에 가는 길에 민지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고마워도 고맙다고 말을 못하고 있다는 최고야에게 최고운은 “큰 누나가 그랬잖아 고마우면 고맙습니다 하는 거라고”라며 고민을 끝내라고 조언했다. 오나라(최수린 분)는 최고야에게 연락해 만남을 요구했다. 오나라는 최태평(한진희 분)이 여전히 외국에 있다며 “내가 대신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한다”며 “절대 보기 싫대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최고야는 오나라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솔직히 말해요, 아버지 한국에 있죠”라고 추궁했다. 한편 최고야와 민지석은 결국 엇갈림 끝에 만남이 성사되며 서로간의 오해를 풀 기회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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