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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반환점 돈 ‘투깝스’, 조정석표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작

입력 2017-12-26 0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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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조정석표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는 조항준(김민종 분) 사건 해결을 위해 스스로 누명을 뒤집어 쓰고 구치소에 수감된 차동탁(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반환점을 돈 ‘투깝스’는 시작부터 충격적이었다. 정의로웠던 형사 차동탁이 폭행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것. 하지만 이는 조항준 사건과 깊게 연관된 이두식(이재원 분)을 더 가까이에서 조사하기 위해 탁재희(박훈 분), 용팔이(이시언 분) 등과 모의한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송지안(이혜리 분)은 그를 구해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차동탁이 가까이에서 조사하고자 한 이두식은 재심 청구 이후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온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한 방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두식과 연관이 있는 마진국(정해균 분), 노영만(류태호 분)은 이두식이 재심을 청구한 꿍꿍이를 비롯해 차동탁과 이두식이 같은 구치소에 있다는 부분만으로도 불안감에 휩싸였다.

미스 봉(류혜린 분)으로부터 사건의 진범이 의외로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공수창(김선호 분)은 차동탁이 있는 구치소로 향했다. 그는 형사의 몸보다 영혼인 상태가 자유롭게 조사할 수 있다며 구치소 내를 활보했다. 이 과정에서 차동탁은 물을 맞게 됐고,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 본의 아니게 빙의하게 됐다.

차동탁의 몸에 빙의한 공수창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바탕으로 구치소 사람들과 친해졌다. 교도관까지 그의 도움을 받을 정도. 또한 공수창은 자신과 소매치기 생활을 했던 이두식의 누나 기일까지 챙겨줬다. 차동탁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던 이두식은 누나 기일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

이두식은 차동탁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준다고 말했다. 작업장에서 기다리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 이두식. 차동탁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작업장에 나타난건 이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반환점을 돌자마자 시작된 갑작스런 전개였다. 사건 해결을 위해 시작된 구치소 생활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오버랩 될 정도였다. 하지만 조정석표 ‘슬기로운 감빵생활’이기에 기대감은 더 높아지는 상황. 조정석은 구치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걸 얻고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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