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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생 원해요"…7주만 컴백 '슈퍼맨', 한층 의젓해진 아이들

입력 2018-01-0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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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약 7주 만에 안방에 돌아왔다. 오랜 만에 모습을 보인 아이들은 한층 의젓해진 모습이었다.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 파업으로 중단됐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약 7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약 한 달 반 만에 시청자들 곁을 찾은 아이들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먼저 이날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설악산의 백담사로 향해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부자는 스님의 예절 교육은 물론 절의 고즈넉한 경치를 만끽하며 도심 속을 벗어난 여유로움을 즐겼다.

돌담을 쌓아 올리던 아빠 고지용은 승재에게 올해 마지막 소원을 물었다. 그러자 승재는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동생 생기게 해주세요”라고 말한 뒤 돌을 하나 더 얹었다. 고지용은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아내와 상의를 한 뒤 노력해 볼 것”이라는 긍적정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식사 시간 승재는 남기면 안 된다는 스님의 말을 따라 밥을 남기지 않고 싹싹 비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고지용은 일부러 나물 반찬을 남겼고, 승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평소 편식이 심하던 승재는 나물을 덥석 집어 먹었고 자신도 내심 흐뭇한 듯 “저 다 먹었어요”라고 스님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게 의젓했던 시안이는 더욱 늠름한 남자가 됐다. 이날 시안이는 시축을 위해 아빠 이동국과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았다. 응원석에서 시안이를 지켜보고 있던 설아-수아는 “난 시안이 믿어”라며 응원을 보냈다.

믿음대로 시안이는 당당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입장, 씩씩하게 공을 차 시축을 성공했다. 수만 관중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해내는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여기서 시안이의 활약은 끝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200호 골을 달성한 이동국과 함께 경기 후 인터뷰를 하게 된 것. 인터뷰에서도 시안이는 아빠 품에 안겨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윌리엄은 곧 태어날 동생을 맞이 하기 위해 아빠 샘 해밍턴과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처음 보는 작명가 선생님 앞에서도, 태교 앨범 준비를 위해 찾은 타이거JK 앞에서도 울지 않고 얌전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언-서준 형제는 미용실에서도 얌전히 앉아 있는 끈기를 보여줬고, 로희는 아빠 기태영을 위해 노래와 율동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승재에 이어 로희 또한 동생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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