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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SBS연예대상]서장훈·지석진, 최우수상 수상 #훌륭한 사람 #효자

입력 2017-12-31 0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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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서장훈과 지석진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동상이몽'의 서장훈이 쇼토크 부문, '런닝맨'의 지석진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상이몽'으로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장훈은 "매년 제가 이래도 되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앞에 계신 존경하는 방송인들 앞에서 무려 최우수상을 받아도 되는지 송구스럽다"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서장훈은 함께 한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에게 특별한 감사함을 전했다.

덧붙여 서장훈은 "제가 잘 안 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큰 상을 주셔서 떨고 있다"며 "제가 앞으로 훌륭한 방송인이 되기보다는 더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말하기도.

'런닝맨'으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석진은 "흔히 그런 얘기들 한다. 멤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오늘은 진짜 멤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 같다"며 "제작진들 포함해서 저희 멤버들이 너무 고생이 많다. 기나긴 녹화도 불평없이 촬영을 해주고 있는데 멤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라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덧붙여 지석진은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가 조금 편찮으신데 아들이 이렇게 나와서 상 받는 모습을 보여드려 효도를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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