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로봇' 유승호 "네가 내 로봇이라니 믿을 수 없어"

입력 2017-12-27 2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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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캡처
로봇이 아니야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유승호가 진짜 아지3를 보곤 채수빈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27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로봇 연기를 하는 조지아(채수빈 분)과 그를 믿는 김민규(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공지능 로봇 아지3 연기를 하는 조지아와 입 맞춘 김민규는 당황했다. 두 사람은 각자 키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지아는 기뻐했고 김민규는 혼란스러워했다. 김민규는 자신이 딥러닝을 너무 잘 해서 아지3가 입을 맞춘 거라고 생각했다.

한편 조지아는 테스트가 끝나고 자신이 로봇이 아닌 사람임을 밝히기로 다짐했다. 조지아는 실수로 김민규에게 전화를 걸었고 잔금을 달라는 핑계를 댔다. 이에 김민규는 질문에 답하면 준다고 말하며 “입술만 닿은 것도 키스냐”고 물었다. 조지아는 키스라고 답하며 좋았냐고 물었고 김민규는 “황당하고 개념 없었다”고 말해 충격 받게 만들었다. 그날 밤 김민규는 “짝사랑 받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좋아했다. 돌아온 홍백균(엄기준 분)은 파이에게 조지아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날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넌 날 사랑하면 안돼. 어제 같은 행동 하지마”라고 경고했고 조지아는 무슨 일이 있었냐며 모르는 척 했다. 김민규는 황선혜(이민지 분)에게 다시 첫키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김민규는 계속해서 조지아에게 어제의 기억을 캐물었고 “꼭 지워야하는 기억이다. 나만 기억해서 억울하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그럼 잊어라. 시간으로 지우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민규는 “이 우산만 봐도 그게 기억날 텐데 어떡하냐”며 따졌다.

김민규는 여전히 키스의 기억이 남아 연구소를 찾았다. 그는 “이곳의 아지3는 너 하나뿐인 거 맞지”라며 “네가 내 아지3라고 믿을 수 없어”라며 의심했다. 그는 “길들인다는 게 뭐지”라고 물었고 아지3의 대답에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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