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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마스터키' 이수근, 명불허전 몸개그의 1인자(ft.만능)

입력 2017-12-31 08: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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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수근은 역시 몸개그의 1인자였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강릉에서 마스터 올림픽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이 MC 진행을 맡고, 나머지 멤버들이 마스터 올림픽에 참여해 좌충우돌 경기를 펼쳤다. 김동준과 고성희는 유일한 혼성팀으로 경기 내내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고, 특정 커피잔을 사용하는 커피숍을 찾는 미션에서는 손을 꼭 잡고 “좋다”라며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종민과 한팀을 이룬 정세운은 김종민과 함께 구모지리-신모지리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세븐틴 민규와 전현무팀은 버닝 열정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민규는 전현무를 이끌고 지치지 않는 젊은 혈기를 과시했고, 초고속 달리기로 무한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커피숍을 잘못 찾아가면 고삼차를 마셔야 했는데 고삼차를 마신 정세운, 민규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 그 맛을 상상케 했다. 컨셉 사진을 찍는 미션에서는 고성희팀이 카메라 필름을 다 소진해 정세운 팀이 연달아 허탕을 쳤고, 민규-전현무팀이 3장을 성공시켜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미션지인 하키센터로 이동한 3팀은 멤버들의 수준에 맡게 제작된 하키퍽을 골대에 넣어야 했다. 이수근이 골키퍼를 자처했고, 정식 유니폼으로 환복하고 나온 이수근은 트랜스포머를 연상케 하는 장비를 착용해 폭소를 유발했다. 거동조차 힘겨워 고통을 호소하던 이수근은 만능재주꾼답게 곧잘 퍽을 막아내곤 했다. 하지만 민규가 그 사이를 제치고 2골을 넣으며 결국 최종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매력 만점 플레이어가 되어 기존과 다른 업그레이드된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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