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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포항 특집, 따뜻한 연말 마무리 '성공적'(종합)

입력 2017-12-31 2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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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밤도깨비'캡쳐]
[JTBC='밤도깨비'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밤도깨비'포항 특집이 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의 본분을 다하며 마무리까지 훈훈하게 연말을 장식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밤도깨비'는 경상북도 포항 특집으로 진행됐다. 출연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는 가수 장기하가 함께 했는데 해당 방송을 통해 '과메기 고수'등의 별칭까지 얻었다.

오프닝부터 2017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멤버들의 결심이 예능적 재미와 함께 펼쳐졌다. 정형돈은 입대의 날이 머지 않을 이홍기에게 "충성"을 외치며 재미를 자아냈고 이수근은 "밤도깨비"네 글자가 2018년 새해에도 중요 키워드라며 멤버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포항에서 소문난 과메기 집으로 가 알짜배기 과메기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특히나 게스트 장기하는 "너무 맛있어서 말이 안 나온다"며 채소 없이 과메기만 입에 넣는 장면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찾아간 다음 핫플레이스는 죽도시장 어귀에서 65년 자리잡은 소머리 국밥 집으로, 다녀간 연예인들이나 포항 시민들이 보증하는 맛집이었다. 멤버들은 근처에서 만나는 어른신들께 새해복 인사를 드렸고, 장기하와 비슷한 가방을 가진 시민을 만나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다.

장기하는 소고기 국밥집에서도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잘 먹었고 "게스트가 잘먹으면 기분 좋다"는 멤버들의 말에 "하루 세끼만 먹는다"며 군대간 후 20KG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박성광의 입수 벌칙 수행을 위해 포항의 야경 명소인 송도 해수욕장에 도착한 멤버들. 입수를 앞둔 박성광을 두고 이수근이 "성광 혼자 외롭게 두기보다 가위바위보로 입수 동반자를 정하자"고 제안했고 최후의 입수자는 장기하가 당첨됐다. 좌절한 장기하를 두고 한바탕 기쁨의 축제가 펼쳐졌고 이는 사실 장기하만 모르게 멤버들의 단합 작전으로 당첨된 것이었다.

이후 구룡포항에 도착했고 세번째 핫플레이스로 대게 유통센터를 방문했다. 마지막 대게 요정을 뽑기 위해 멤버들은 종목을 '다트'로 선정했고 대게 다리와 스티로폼 다트판으로 다트 게임을 해 결국 입수 벌칙에도 당첨됐던 박성광이 '대게 요정'에 당첨되고 만다. 대게 만찬을 즐긴 멤버들은 스태프들을 대신해 카메라를 들기도 했다. 박성광 담당 카메라 감독은 "성광 씨가 사줘서 더욱 맛있다며"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후반부에는 밤도깨비 측에서 주최한 포항 시민들의 애정 어린 편지 인터뷰가 공개됐다. 가족들, 연인, 포항 지진 피해시민들, 고마운 사람 등에게 전하는 따스한 내용이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뭉클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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