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기우가 청유건설 집안에서의 본심을 내비췄다.
1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재산 분할을 두고 마주한 청유건설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이강두(이준호 분)와 하문수(원진아 분)는 함께 버스를 탔고 이강두는 전날 술에 취해 자신에게 입을 맞춘 하문수를 떠올렸고 기억하지 못하는 하문수에 “머리가 작아서 기억하는 용량도 작은 거지”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문수는 “추모비에 동생 이름이 있다”며 고백했고 이강두는 알고 있다며 자신도 사고 피해자임을 밝혔다.
그날 저녁 하문수는 이강두가 묵는 여인숙을 찾았다. 이강두와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며 하문수는 “내 동생 저 아이스크림 광고 찍었었다”며 죽은 동생 하연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했다.
한편 서주원(이기우 분)과 정유택(태인호 분), 정유진(강한나 분)은 재산 분할을 위해 모였다. 정유택은 정유진과 서주원에게 “로미오와 줄리엣 놀이 지겹지 않냐”며 두 사람도 모자라 서주원의 모친까지 공격했고 모친은 집을 나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에 서주원은 “이대로는 못나간다”며 본심을 내비쳤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