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지민과 김민경이 속내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김지민과 김민경, 신지훈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비혼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김민경과 신지훈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여행 짐을 풀며 김민경은 2박 3일 여행에 옷을 50벌이나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제주도에서 남자를 만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경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여기와서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여행을 통해 힐링을 했음에 기뻐했다.
또한 로맨틱한 제주도에서의 여행 일과를 마친 김민경과 김지민은 잠자리에 나란히 누워 솔직한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개그우먼이기 때문에 밖에서 비춰지는 이미지가 있잖아”라며 “억세고 드센 이미지가 싫다”라는 마음을 전했고 무대 위 사명감에 용기를 내는 것 뿐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달 후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싼티나’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겨야 하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민경 또한 "나 역시 얼마 전 마음 아픈 일이 있었다. 최근 아버지가 몸이 조금 아프셔서 수술을 진행했다. 내 신경은 온통 그쪽에 있는데, 무대에선 웃어야 하니까 일부러 더 밝은 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경은 "그래서 무대 올라가기 전, 일부러 더 밝은 척 사람들에게 파이팅을 외친다"고 덧붙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