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세정이 박정아에게 거듭 송창의의 병문안을 부탁했다.
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는 강재욱(송창의 분)의 휴대전화에 담긴 녹음 파일을 확인하는 기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는 죽은 강재욱의 휴대전화에 담긴 녹음 파일을 통해 한지섭(송창의 분)이 진짜 남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아픈 한해솔(권예은 분)까지 외면해버린 한지섭의 무정함에 기서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강준채(윤주상 분)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늦은 시간에 다짜고짜 집으로 쳐들어가기를 포기한 기서라는, 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마침 진해림(박정아 분)이 전화를 받았고 기서라는 “아이가 죽어 가는데 한 번 와주는 일이 그렇게 어렵냐”고 따졌다.
아직 기서라가 한지섭의 정체를 알게 됐다는 걸 모르는 진해림은 “내 남편이 그래야 할 의무가 있냐”고 반문했다. 우선 한 발 물러나기로 한 기서라는 한지섭이 일어나면 꼭 한 번 더 한해솔의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