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규한이 사돈집에서 성인 웹툰작가임이 걸리고 똥칠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인쇄기 구입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인사불성이 된 이승준은 아버지가 계신 앞에서 추태를 부렸고 아침이 되자 섭섭함과 민망함에 이영애와 대화를 거부했다. 이영애와 이승준은 청첩장이 나왔지만 감정이 상한 두 사람은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준은 친구에게 제안 받은 인쇄 사업을 이영애 몰래 정지순(정지순 분)과 단 둘이 준비했고 이영애는 김정하(김정하 분)가 주고 간 영양제를 전달하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승준은 “자격지심 때문에 나도 모르게 더 성질 부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듯 했지만 마침 정지순이 프린트한 사업 계획서를 본 이영애와 이승준은 또다시 부부싸움을 벌였다.
이승준의 고집에 이영애는 직원들과 다 같이 결정하자고 제안했고 과반수이상이 이영애의 편을 들자 분노했다. 이승준은 인쇄기를 사는 것이 막히자 아버지를 영입했고 이영애는 두 사람이 간 칼국수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단골 칼국수 집이 야한 이름이었다”고 말했고 가게 이름은 69년 왕십리 칼국수였다.
손수현(손수현 분)은 우연히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김정하를 도왔고 마침 이규한(이규한 분)도 김정하를 발견하고 함께 집으로 왔다. 김정하는 급하게 작업을 해야하는 이규한과 손수현에게 방을 빌려주었다. 작업을 마친 두 사람은 김정하가 차린 식사를 시작했고 이규한은 수육을 모두 먹는 식신의 모습을 보였다. 이규한은 급한 일 처리 때문에 거실에서 노트북을 폈고 잠시 통화를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이영채(정다혜 분)의 아들은 “그림 속 사람들이 추울까봐 불어주는 거다”며 그가 그리고 있던 그림을 보여 성인 웹툰 작가임이 들켰다. 막으러 뛰어오던 이규한은 벗어진 아기 똥기저귀를 밟고 미끄러지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영애는 정지순과 윤서현(윤서현 분)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칼국수 집으로 향했고 인쇄기 얘기를 막았다. 아버지는 엇나가는 이승준을 혼냈고 이에 이승준은 화가나 “나만 사라져주면 되겠네”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