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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지원, 한지민·이연희 이어 '조선명탐정' 여주 낙점 이유

입력 2018-01-04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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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조선명탐정' 세 번째 여인으로 낙점됐다.

설날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한 영화 '조선명탐정' 3편이 올해 설날 돌아온다. '조선명탐정' 세 번째 이야기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시리즈에는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중심에서 극을 이끌고 가는 가운데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이 한 명씩 있다. 1편에서는 한지민, 2편에서는 이연희가 있었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를 통해 대세로 우뚝 선 김지원이 합류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김지원은 극중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 '월영'은 웬만한 장정들도 제압할 수 있는 괴력을 소유했고, 당연히 '김민'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미모 역시 가지고 있다. 흡혈 살인 사건이 자신의 기억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김민', '서필'과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된다. 이에 김지원이 첫 사극인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석윤 감독은 "'월영'은 '서필'이 질투를 느낄 정도로 '김민'과 '서필' 사이에 끼어든다. 처음에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사건 해결에 집중하다가 점점 기억을 찾게 되는 인물이다. 걸크러쉬 매력뿐만 아니라 되게 사극적인 역할부터 현대극에 나오는 러블리 여자 주인공의 연기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야 하는 캐릭터다. 김지원이 워낙 연기 잘하니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 외모도 뛰어나지 않나"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지원은 "부담보단 기대감이 컸다. 1, 2편의 팬이었다. 김명민, 오달수 선배님이 함께 해주시니 나도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김석윤 감독님이 첫 만남부터 잘 이끌어주셨다. 믿음과 기대를 갖고 할 수 있었다"며 "(첫 사극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조선명탐정'이 평상톤도 했다가, 사극톤도 하는 재밌는 면모가 많다. 감독님이 잘 조율해주셨다"고 합류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황인지라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변하는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표적인 20대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한 김지원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도 김석윤 감독이 캐스팅한 이유인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면서 한지민, 이연희에 이어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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