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국 경찰이 '겨울왕국' 엘사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해 웃음을 주고 있다.
1월 4일(한국시간) 미국 FOX5 뉴스 등 외신은 "사우루 루이지애나 경찰이 엘사에게 1억 달러에 달하는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루이지애나주 슬라이델 경찰서는 역대급 한파에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벤트의 일환으로 '겨울 여왕' 엘사에 대한 현상금을 내걸었다.
실제로 이 지역에는 영하 30~40도에 달하는 한파와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이에 경찰 측은 "한파를 몰고온 죄"로 엘사 여왕에게 현상금을 건 것.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운 날씨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엘사는 매우 위험한 소녀"라면서 "강추위를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 아이디어는 이미 몇년전 할란 경찰서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우리가 꼭 빌려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겨울왕국2'는 2019년 11월 27일 개봉한다.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으며, 엘사와 안나 이외에 올라프 목소리를 맡은 조쉬 개드도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