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해미와 줄리안이 미국과 북한 못지 않은 다툼을 벌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엄마 박해미(박해미 분)의 독단적인 행동에 화가 나 반항하는 박왕대(줄리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왕대는 이름을 바꾸겠다고 말했고 박해미는 반대했다. 박현경(엄현경 분)은 박해미의 말 한마디에 꼼짝 못하는 박왕대의 모습에 “고양이 앞의 쥐다”고 말했고 박영규(박영규 분)는 “사돈이 이 집의 지배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현경은 “미국 같다”며 “우리는 무슨 나라지”라고 물었고 박영규는 “우린 난민 같은 거다”고 말했다.
다음날 박현경은 가면남을 좋아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았고 이를 보는 이현진(이현진 분)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병원 회의를 하며 박해미는 박왕대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고 박왕대는 “왜 엄마 마음대로 하냐. 가만 안 있을 거다”며 화를 내며 “진료를 안 하겠다” 시위를 벌였다. 한편 이현진은 박현경이 전화통화를 하며 눈이 안 좋다는 이야길 듣고 영양제를 사 묵찌빠를 져주며 주었다.
박왕대는 결국 개명신청을 하러 향했고 박해미는 박슬혜(황우슬혜 분)에게 개명을 취소하라 전하라고 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박영규는 “세계정세랑 같다. 사돈이 미국, 도발하는 박왕대가 북한, 사이에 낀 박슬혜가 중국 같다”고 말했다. 박왕대는 반항을 계속했고 이에 박해미는 “서재 보일러를 꺼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현진은 박현경이 가면남의 연주가 좋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기타를 사서 독학을 시작했다. 박해미와 박왕대는 대화를 했지만 박왕대의 무례함에 박해미는 다음날 “박왕대 원장은 해고 됐다”며 병원 간판에서도 박왕대의 이름을 뺐다. 그것도 모자라 박해미는 박왕대의 모든 자금을 끊고 집을 내놓는 등 강수를 뒀고 박왕대는 결국 가족의 설득에 항복했다. 박왕대는 “작전상 후퇴다. 언젠간 엄마 이기고 말거다. 두고봐”라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현진은 회식으로 노래방을 제안하며 연습했던 기타연주를 선보였지만 박현경은 감동받지 않으며 그는 분노했다.
한편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