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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스크린③]막강 히어로 군단→스핀오프…블록버스터 열전ing

입력 2018-01-06 0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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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 '엑스맨: 뉴 뮤턴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블랙팬서', '엑스맨: 뉴 뮤턴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은 2018년에도 열일을 멈추지 않는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17년 한 해, 국내 박스오피스 20위권에 든 외화로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 ‘미녀와 야수’, ‘킹스맨: 골든 서클’, ‘토르: 라그나로크’,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슈퍼배드3’,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이 있다. 시리즈물과 더불어 마블의 히어로들의 활약이 뚜렷했던 한 해였다. 그리고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은 이 기세를 2018년에도 이으려 한다.

◆ 마블 히어로 : 역대급 조합의 완성 2018년의 포문을 여는 마블의 히어로는 ‘블랙 팬서’다. 2월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는 막대한 부를 가진 와칸다 왕국 최고의 전사에게 전해져 오는 호칭으로, 와칸다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또 다른 이름. 아이언맨 만큼 뛰어난 두뇌와 그를 가볍게 뛰어 넘는 재력, 캡틴 아메리카와 버금가는 신체 능력을 가진 히어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선다.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에서의 촬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블랙팬서’의 뒤를 이어서는 4월, 역대급 조합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귀환한다.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극강의 적에 맞서기 위해 상상초월의 히어로 군단을 동원한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토르, 헐크,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등의 히어로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도 함께 등장한다. 총 29인의 히어로. 많은 수의 캐릭터만큼이나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퍼시픽림: 업라이징',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퍼시픽림: 업라이징',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 시리즈 명가들의 귀환

마블의 히어로 군단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들도 2018년, 새로운 후속작을 내놓는다. 그 시작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부터.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지난 2014년 1편인 ‘메이즈 러너’를 내놓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뤄냈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공포 시리즈의 명가 ‘인시디어스’의 4번째 시리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개봉할 예정이다.

로봇과 괴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장식했던 시리즈의 귀환도 눈에 띈다. 그 첫 번째는 2013년 개봉 이후 약 5년 만에 귀환하는 ‘퍼시픽 림’ 시리즈다. 2번째 시리즈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판권 문제로 ‘어벤져스’에 합류하지 못한 ‘데드풀2’, 톰 트루즈의 6번째 액션활약을 그릴 ‘미션 임파서블6’,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신비한 동물 사전’의 후속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까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심을 높인다.

소니픽쳐스 제공
소니픽쳐스 제공

◆ 기존 시리즈 NO : 새 이야기 찾은 스핀오프

기존의 시리즈를 벗어나 재탄생 시킨 스핀오프 작품들도 2018년 개봉을 앞뒀다.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엑스맨: 뉴 뮤턴트’와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인 ‘베놈’이 그 주인공이다. 자비에 학교의 첫 졸업생들로 구성된 돌연변이 히어로 팀인 뉴 뮤턴트에 대해 그리는 ‘엑스맨: 뉴 뮤턴트’는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달리 호러 스타일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스파이더맨3’에서 메인빌런으로 등장한 바 있는 베놈을 주인공으로 하는 ‘베놈’은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는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에 의해 점차 베놈으로 변화하는 에디 브룩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에디 브룩은 베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 톰 하디가 연기한다. 또한 ‘좀비랜드’로 기존 좀비물을 재해석했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안티히어로물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확한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아쿠아맨’ 등의 히어로물을 비롯해, 오는 17일 개봉하는 ‘다키스트 아워’, 31일 개봉하는 ‘12 솔져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외화들까지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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