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애간장’ 이정신♥이열음, 나에게로 떠나는 시간여행

입력 2018-01-09 06:50:51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정신과 이열음의 풋풋한 첫사랑이 그려졌다.

8일 첫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연출 민연홍/극본 박가연)에는 강신우(이정신 분)의 절절한 첫사랑이 그려졌다.

10년 만에 병원 복도에서 첫사랑 한지수(이열음 분)를 만난 강신우는 자신의 감정을 비로소 깨닫게 됐다. 한지수가 사라진 후 10년 동안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강신우는 ‘어쩌면 난 그냥 인정하지 않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문제의 답을 이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싶었던 건지도. 그러나 무슨 짓을 해도 오답은 오답 정답은 정답. 결국 가슴은 속일 수가 없으니까’라고 생각했다.

보고 싶었다는 강신우의 진솔한 말에도 한지수는 “미안해, 난 생각도 잘 못하고 살았어. 너도 , 그때도, 애들도”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모친의 기일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신우는 이런 한지수에게 10년 전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몰라 걱정하고, 미안했다며 여전히 변함없는 감정을 보여줬다. 반면 한지수는 “잊어버렸어야지 왜 걱정하고 왜 미안해해 네가?”라며 “우리가 악연이라면 분명히 악연일거야. 너는 내가 보고 싶다고 했지? 나는 너를 다시 보지 않기만을 바라고 살았어. 이제 내 말대로 다시는 보지 말자. 우리 그게 좋을 거 같아 너랑 나 둘 다를 위해서”라고 못 박았다.

허무하게 한지수와의 재회가 마무리 된 강신우는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떠올리며 “뭘 기대한 거야 10년이나 지났는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어머니의 기일을 챙기기 위해 고향에 내려간 강신우는 10년간 눈앞에 두고도 몰랐던 한지수의 진심을 깨닫게 됐다. 어머니의 빈소를 지키던 자신에게 전달된 책 안에 한지수가 만남을 제안한 쪽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 번의 엇갈림으로 한지수와의 미래가 틀어져버린 것에 강신우는 아쉬워했다.

그리고 이 순간, 강신우의 타임슬립이 시작됐다. 딱 10년 전. 고등학생이던 2007년으로 가게 된 강신우는 작은 강신우(서지훈 분), 그리고 고등학생 한지수와 마주치게 됐다. 강신우는 과거를 바로잡아 미래에까지 한지수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기대에 가득 차게 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