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장신영과 강경준의 두바이 셀프웨딩 화보 촬영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김동욱) 27회에는 장신영과 강경준의 두바이 셀프웨딩 촬영이 그려졌다.
두바이에서 보내는 첫날 밤. 강경준은 이튿날 있을 셀프웨딩 촬영에 소품으로 쓸 풍선을 불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두바이까지 와서 각자 밤을 보내기에는 아쉬운 법. 강경준은 한국에서 공수해온 특급 야식 라면을 들고 장신영의 방을 찾아갔다. 마침 검은색 팩을 하고 있던 장신영의 모습에 강경준은 문이 열리자마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강경준이 들고 온 라면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강경준은 이에 농담 삼아 “소주는 없냐”고 물었고, 기다렸다는 듯 “있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장신영은 “사실 혼자 먹으려고 뒀던 건데 같이 먹자”며 냉장고에서 작은 용량의 소주를 꺼냈다. 외국에서 먹어서 더 맛있는 야식 컵라면 하나에 두 사람은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창 소주와 라면을 먹다 정신이 든 강경준은 “내일 사진찍어야 하니까 소주는 그만 먹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소주 하나를 다 비운 뒤였다.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앞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바이 현지 전통시장에서 쇼핑에 나섰다. 장신영은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며 현명한 소비를 하려고 힘썼다. 흥정의 신으로 변신한 장신영의 모습에 상인들은 혀를 내둘렀다. MC들 역시 장신영의 야무진 흥정 솜씨에 의외의 면을 본 듯 놀라워했다.
사진을 부전공했다고 자신하던 강경준을 믿고 본격적인 셀프웨딩 촬영이 시작됐다. 두바이 현지 의상을 입고 두 사람은 예쁜 장소를 찾아 발품을 팔았다. 장신영은 믿고 있던 강경준의 사진이 실망스러운 결과물로 돌아오자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MC들 역시 “강경준 씨가 사진 부전공을 하긴 했냐”고 묻기 시작했다. 장소를 옮겨 모래사장에 간 두 사람은 ‘인생샷’을 위해 심기일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