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가 업둥이?"···'미워도사랑해' 표예진, 출생 비밀 알았다(종합)

입력 2018-01-10 2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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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표예진이 출생의 비밀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변부식(이동하 분)에 이별을 고하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변부식을 만났다. 길은조는 “안 그래도 부식 씨 한 번 만나야지 싶었어요”라면서 “이거 부식 씨가 나한테 처음으로 준 선물이에요 기억하죠? 그리고 그만하자면서 다시 나한테 준 거구요 이번엔 내가 답할 차례에요. 그만하자는 부식 씨 말 받아 드릴게요. 이게 내 답이에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홍석표(이성열 분)의 비서는 그에게 “길은조 씨랑 변호사랑 아무래도 쫑난 것 같아요. 반지를 버리고 가는 여자의 싸늘한 눈빛 무서웠어요”라고 전했고, 홍석표는 그 길로 길은조를 찾아갔다. 재회한 둘은 서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홍석표는 이번 일만 마무리되면 센터 직원이 아닌 진짜 홍석표로 길은조 앞에 설 것이라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다음 날, 정인우(한예린 분)와 길은조는 10만 원의 예산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길은조는 시장 조사를 시작했다. 반면 정인우는 10만 원으로 어떻게 고급스러운 연출을 하냐며 불만을 드러냈고, 객관적 조언을 하는 변부식에 “앞으론 오빤 무조건 내 편 들어요 그렇게 하는 게 오빠한테 좋을 거니깐요”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방송말미 길은조는 자신이 친딸이 아닌 업둥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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