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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집들이 #프리타타 #슈퍼살림남 #전복죽 #가족불화 (종합)

입력 2018-01-10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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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 시즌2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민우혁이 슈퍼 살림남으로 거듭났지만 공수표가 된 것에 억울함을 표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살림남 3인의 하루가 그려졌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첫 집들이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집들이 요리를 위해 장을 보았고 송재희는 목록을 준비하고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등 살림 9단의 모습을 보였다. 장을 보고 돌아와 각자 요리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송재희는 능숙하게 주재료인 대하를 손질했지만 지소연은 감자를 깎는데도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송재희는 컵을 뒤집어 레몬즙을 짜내거나 페트병으로 계란 노른자륿 분리하는 등 살림팁을 전수했고 프리타타를 준비한 지소연은 시댁 식구들을 위해 집안 정리를 하다 계란을 태웠다. 다시 할까 묻는 지소연에 송재희는 “내일 오시라고 할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착한 시댁식구들은 송재희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감탄했고 지소연은 후식으로 사과를 냈다. 송재희의 가족들은 송재희가 무명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낸 것을 칭찬했다.

한편 민우혁의 아내는 몸살이 걸렸고 이어 어머니도 발목을 부상당하며 온가족이 병치레로 민우혁은 슈퍼 살림남으로 변신했다. 그는 능숙하게 집안일을 마치고 아내를 위한 전복죽을 준비했다. 민우혁은 살림과 동시에 아들 이든이를 돌보느라 컵라면 하나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겨우 이든이를 돌보고 10분이 넘어 컵라면을 열었고, 퉁퉁 불은 라면을 먹었다.

민우혁은 아들을 데리고 놀이터로 향했고 앞서 민우혁 몰래 틈틈이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는 어질러진 거실을 정리했다. 민우혁이 나간 사이 어머니와 아내는 나와서 할머니 대신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고 졸지에 민우혁이 한 살림은 공수표가 되었다. 돌아온 민우혁에게 가족들은 "마음 놓으라더니 이게 뭐냐. 할머니가 끓여준 전복죽을 먹었다"고 말했고 민우혁은 억울해했다.

김승현은 딸의 호출을 받고 나왔다. 딸 수빈은 “할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주말만이라도 아빠 집에 있으면 안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일이 끝나고 본가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는 큰소리가 오가며 다투었고 모습을 목격한 김승현은 당황했다.

허리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김승현은 아버지의 공장에 일손을 도우러 나섰고 힘든 업무에 부모님의 고생을 이해했다. 한편 집에 남은 할머니의 허리찜질을 돕던 손녀 수빈은 “할아버지는 모른다. 할머니는 일을 하고 와서도 집안일을 하지 않냐”며 할머니의 편을 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자의 서운함으로 다시 다투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수빈과 김승현도 언성을 높였고 결국 얼어붙은 집안 분위기에 김승현은 수습하려 노력했다. 가족들은 다시 식사를 시작했지만 풀리지 않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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