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눈물 흘리는 표예진에 위로의 포옹(종합)

입력 2018-01-11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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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캡처
미워도 사랑해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성열이 업둥이란 사실에 눈물을 흘리는 표예진을 위로하며 포옹했다.

11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자신이 업둥이란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자신이 업둥이라는 얘길 듣고 충격을 받아 그대로 집을 나가 오열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집에 돌아온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숙 분)에게 “아빠 돌아가시고 왜 우리랑 산다 그랬어”라며 “내가 속 많이 썩였는데 도망가고 싶단 생각 안 했냐”고 물었다. 김행자는 “한 번도 그런 생각 하지 않았다. 너 싸가지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길은조는 눈물을 보였다.

김행자는 카드 결제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랐고 정근섭(이병준 분)은 자신의 딸들과 전부인 장정숙을 위해 옷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부식(이동하 분)은 정근섭에게 “당장 원하시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정근섭은 빌딩 한 채를 명의로 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변부식은 “인감도장만 있으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길은조는 퇴근을 하던 정인우(한혜린 분)와 부딪혀 커피를 쏟았고 정인우는 불같이 화를 냈다. 정근섭은 정인우 편을 들었고, 이를 본 김행자는 지적했고 정근섭은 지지 않았다. 말다툼을 하던 중 정근섭은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시네”라고 실수했고 김행자는 화를 내며 나가버렸다.

한편 김행자에게 무례하게 군 정인우에 길은조는 조심해달라고 말했고 정인우는 “김사장님과 길은조씨가 무슨 관계냐”며 “길은조씨가 그런 말 할 자격은 없는 거 같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섰다.

홍석표(이성열 분)는 지금 와달라는 길은조의 메시지를 보고 달려왔다. 길은조는 눈물과 함께 김행자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홍석표는 “그래서 뭐 달라지는 거 있어요”라고 물으며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가족이지 뭐가 더 필요해요”라며 위로했다. 그는 업둥이란 사실이 지워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멈추질 않는 길은조를 안아주었다.

한편, KBS1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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