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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윤여정 "'윤식당2' 더 힘들어..강호동·유재석 존경하기로"

입력 2018-01-17 1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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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여정/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2’ 촬영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가 지난 5일 첫 방영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식당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팀의 신규 예능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윤여정은 “1보다 2가 더 힘들었다. 예능을 즐겁게 하려고 왔는데, 손님들이 몰려오니 정말 죽겠더라. 예능이 아니라 서바이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진짜 셰프도 아니지 않나. 정유미와 다 데이고, 칼에 베고 난리였다. 유미에게 ‘영화 촬영이 낫지?’라고 물었더니 넋 나간 채로 고개를 끄덕이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여정은 “몇 십명이 몰려오니깐 박서준 역시 얼굴 하얘져서 멘붕 왔더라. 부엌에 있는 나와 유미는 오죽했겠나. 주저앉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호동, 유재석을 존경하기로 했다. 1시간 예능 만들려고 무지 뛸 거다”며 “나 같은 경우는 집에 돌아오니 불 근처도 가기 싫더라. 우리 집에서 ‘윤식당’ 요리해달라는 친구가 제일 싫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은 새로이 합류하게 된 박서준에 대해서는 “공중파를 잘 안 보고, 영화 ‘청년경찰’도 안 봐서 솔직히 박서준을 몰랐다. 실수할 때 야단 쳤는데 이서진이 조용히 와서 ‘인기 많은 애다. 정유미까지는 괜찮은데, 박서준은 건드리면 안 된다. 여자 팬들이 많다’고 조언했다”고 비화를 공개해 일동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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