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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디오스타’ 김새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입력 2018-01-17 0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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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새롬의 용기 있는 고백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80회에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이 그려졌다.

김새롬은 이날 홈쇼핑 완판 신화를 써내려간 ‘김남매 콤비’ 김성일과 함께 출연했다. 김새롬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하는 말에 모처럼의 토크쇼 출연이 낯선 듯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말에 촬영된 방송분으로 알려진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의 톡톡 튀는 토크스타일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새롬은 김성일이 고급진 욕을 구사한다며 “그럴 때마다 제가 옆에서 수습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성일은 이런 개성 넘치는 말투 덕분에 개그우먼들이 서로 자신의 말투를 유행어로 탐낸다고 말했다.

지상렬과 박소현은 이날 과거 예능프로그램 동반 출연으로 인해 러브라인이 불거졌다. 김새롬은 이에 “오늘 같은 날 로맨스 뭔가”라고 장난스럽게 푸념을 했다. 그러나 여기에 춘자가 지상렬과의 러브라인에 가세하자 절친 김성일은 “오늘 사랑과 전쟁 특집인가요?”라고 물었고, 김새롬은 갑자기 얼굴을 감싸 쥐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대화 중 의도치 않은 이혼이라는 단어 등장에 김새롬은 “죄송한데 오늘 금기어 몇 개만 두고 하자”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하필 커플 특집으로 출연했다”고 위로했고 김새롬은 “그래도 사랑과 전쟁 특집 아닌게 어디냐”며 긍정으로 이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새롬의 거침없는 셀프디스도 그려졌다. 김새롬은 “오늘 요주의 인물은 저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변이 조용해지자 김새롬은 “다들 웃어 달라. 숙연해지지 말라”며 “금기어만 조금 조심해 달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솔한 고백의 시간이 다가오자 김새롬은 최대한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했다. 김새롬은 “저의 이혼에 얽힌 두 가지 포인트가 있어서 그게 이유라고 생각하는 게 전반적일 것”이라며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며 결혼과 이혼을 통해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김새롬은 “서로 서툴렀던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던 논란이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이혼은 한 사건을 두고 두 사람이 겪은 일”이라며 “상대방도 저만큼 아플 거라고 생각한다”며 단단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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