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개그맨 김준호가 합의이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아내와의 결별,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준호는 과거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준호는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어학연수를 1년만 갔다 오고 싶다더라. 그래서 미국으로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가게 했다"며 "1년 공부하고 와서 아기 낳고 살자는 약속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근데 1년이 지난 후 장사 같은 것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내 사업을 구상하는 사이 저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겼었다"라며 "아내 사업은 무산되고 우리 부부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 서로 방관했던 게 사실"이라며 아팠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때 이후로 돈이 없어서 아내를 오라고 하지도 못했었는데 2011년 방송 복귀 후 귀국하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내를 오랜만에 보내 새 여자 같더라. 애틋하고 좋더라. 아이는 서로가 부모 자격이 됐을 때 갖자고 했다"며 "아내와 이혼은 절대 안하고 평생 책임을 보장하겠다"고 이혼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