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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참 잘 들어왔다"…박서준-조세호, '신의 한 수' 된 막내들

입력 2018-01-23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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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박서준과 개그맨 조세호의 합류가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각자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두 사람은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그 어느 때보다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먼저 박서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만능 아르바이트생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목을 끄는 훤칠한 외모에 빛 발하고 있는 스페인어, 주방과 홀을 오가는 일머리 등 그야말로 일당백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 나영석 PD의 선택은 역시, 이번에도 옳았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안방에 다시 돌아온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사단의 예능이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콘셉트는 시즌1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서 불고기 메뉴를 주력했다면 이번엔 비빔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윤식당2’에 새바람을 일으킨 것은 단연 박서준이다. 인기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박서준은 시즌1의 아르바이트생 신구의 빈자리를 대신해 합류하게 됐다.

실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는 박서준은 주방과 홀을 넘나들며 두 사람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다.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영어에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던 박서준은 틈날 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친 노력으로 능숙한 스페인어 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식당 밖에서도 계속됐다. ‘윤식당2’의 회장님인 윤여정을 살뜰히 보좌하는 것은 물론 선배 정유미와의 케미도 뽐내고 있다. 앞치마를 매주고 말하지 않아도 섬세하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한 미소로 그를 응원하고 있는 중이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프로불참러’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떨치기 시작한 조세호는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바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고정 자리를 꿰차게 됐기 때문. 그는 ‘무한도전’의 정직원으로 거듭나면서 자신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더욱 사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무한도전’이 총파업 종료 후 방송을 재개했을 당시부터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기 시작했다. 봇물 터진 듯 터져 나오는 ‘대답자판기’ 캐릭터를 얻어내는 것에 더해 솔직한 입담으로 오히려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그만의 웃음 포인트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 충분했다.

특히 조세호는 물불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단 노력해본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억울하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매사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조세호는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기존 멤버들과 금새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멤버들과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는데 한몫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박서준과 조세호는 자신 만이 가진 매력 포인트를 살려 맡은 바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맹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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