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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이병헌 "박정민, 재능·노력 다 갖춘 대단한 후배"

입력 2018-01-28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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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BH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후배 박정민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헌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박정민과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다. 앞서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보고회, 언론배급시사회 등 공식 석상에서 박정민의 연기력을 두고 감탄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박정민에 대해 “서번트증후군 역할은 선택하는 것부터 큰 용기가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연기이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선뜻 그 역할을 선택하고, 쳐보지 않은 피아노까지 CG가 아니라 직접 해내는 걸 보면서 재능도, 노력도 함께 수준급으로 해내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치켜세웠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

그러면서 “재능이 있거나, 노력을 하거나 둘로 나뉘지 둘 다 갖춘 배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박정민의 경우는 재능과 노력 다 겸비한 대단한 후배라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은 “사실 초반에는 박정민이 그려내는 서번트증후군 모습이 어떨까 나도 걱정했다. 가짜처럼 보이면 어쩌지 싶었던 거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그는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롤인데 그걸 해내는 걸 보면서 참여한 사람으로서 안도하기도, 너무 칭찬해주고 싶고, 기특한 느낌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병헌, 박정민이 형제케미를 형성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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