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올드스쿨’ 한현민이 밝힌 #모델부심 #어린시절 #소년美(종합)

입력 2018-01-24 16:55:59
    • 복사완료!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모델 한현민이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는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국내 최초 흑인 혼혈 모델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 한현민은 “이렇게 추운날 순대국 같은 남자, 한현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훤칠한 키,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한현민은 머릿고기와 내장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외국에서 모델을 하고 왔다는 한현민은 자신이 모델이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어릴 때는 야구를 했다. 하지만 야구가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었다. 5남매나 되기에 감당이 안됐고, 중학교에 올라가서 옷에 관심을 갖다가 옷으로 하는 직업에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받았던 고충도 이야기했다. 한현민은 “피부색이 달라서 유치원 때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친구들이 함께 커가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해를 하면서 친해졌다. 운동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 한현민은 “런웨이 설 때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다. 생각이 많이 하면 그게 표정에서 보이는 것 같다. 머리를 비우고 하려고 하고, 그래서 무표정한 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민은 “모델 외의 직업은 생각해 본 적 없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하며 모델을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한현민은 “디자이너분들은 쇼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붇는다. 다른 사람들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한다”며 “한 번은 신발 사이즈가 작아 런웨이를 토끼처럼 뛴 적이 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흑역사로 남지 않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적인 외모, 훤칠한 키와 달리 18살 소년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한현민은 “걸그룹 좋아한다. 퍼포먼스가 다들 멋지다”고 말했고, “스케줄이 10시 전에 끝나면 PC방에 가서 게임을 한다”고 말하며 그 나이 또래에 맞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나라 나이지리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현민은 “아버지가 어렸을 때 함께 가보자고 했는데 어려서 안 가겠다고 한 적은 있다.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까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며 ‘푸푸’라는 나이지리아 음식을 추천했다.

이 밖에도 한현민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시험 성적,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동생, 좋아하는 음식,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