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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감독 "코미디·추리 배분 쉽지 않아 고민 많이 해"

입력 2018-01-29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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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윤 감독/서보형 기자
김석윤 감독/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석윤 감독이 '조선명탐정' 시리즈에서 코미디와 추리의 균형을 잡고자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메시지나 감동이 우선이 아닌 오락영화로 자리 매김했으면 하는 게 연출의도였다. 그 안에서 긴장감이 때론 추리 알참으로 갈 수도 있고, 크리처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극이라는 배경 속 코미디가 꽤나 들어가는 오락 장르다 보니 코미디와 추리 이런 게 배분하기가 쉽지 않다. 코미디가 자신 있을 때는 추리가 엉성해질 수밖에 없지만 배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앞으로도 어떤 라인으로 끌고 갈지는 그때그때 재밌는 사건을 끌고 와야겠지만, 코미디와 배합을 적절하게 하고자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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