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원의 매력으로 물든 일요일 밤이었다. 이렇게 매력적인 김지원, 또 예능에서 보고 싶을 뿐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배우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밤도깨비’ 멤버들과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김지원이기에 ‘밤도깨비’ 멤버들은 그의 출연 소식에 한껏 들떴다. 박성광은 한껏 옷을 차려 입었고, 정형돈은 40년 만에 점을 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의 활약은 눈부였다. ‘쌈, 마이웨이’에서 선보였던 애교를 시작으로, 먹방은 물론,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비주얼과 예능감으로 ‘밤도깨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단연 돋보인 건 애교였다.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에게 했던 애교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박성광을 바라보며 “애라는~”이라고 시동을 걸던 중 “박서준이 아니라서”라고 말하며 멈칫하는 모습은 순발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박성광 보고 놀란 마음을 다스린 후 선보인 특급 애교는 미소지을 수 밖에 없었다.
먹방도 훌륭했다. ‘밤도깨비’ 멤버들과 함께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맛집을 방문한 김지원은 다양한 요리를 맛보면서 군침돌게 하는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의 상황극 케미도 훌륭했고, 크게 오버하지 않아도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만들어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런닝맨’ 이후 약 2년 만에 예능을 찾은 김지원은 ‘예능 샛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으로 주말 밤을 웃음과 힐링으로 물들였다.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김지원을 앞으로도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