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넷플릭스 情주행①]"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콘텐츠"…영역 넓히는 넷플릭스

입력 2018-01-26 06:30:04
    • 복사완료!

나이젤 뱁티스트 / 넷플릭스 제공
나이젤 뱁티스트 / 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넷플릭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청자 한 명 한 명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어느 기기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넷플릭스가 신년을 맞아 25일 오후 서울특별시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에서 ‘넷플릭스, 정주행의 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된 발표 세션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조나단 프리드랜드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제시카 리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김진아 한국 마케팅 디렉터, 나이젤 뱁티스트 파트너 관계 디렉터, 케이틀린 스몰우드 사이언스 및 애널리틱스 담당 부사장, 로버트 로이 콘텐츠 수급 담당 부사장, 김민영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해 한국 회원들의 시청 패턴 데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190여 개 국가에서 1억 17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처음 설립됐다.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하여 2007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글로벌화를 진행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나이젤 뱁티스트 파트너 관계 디렉터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시청자 한 명 한 명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어느 기기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이젤 뱁티스트는 넷플릭스가 1997년 시작한 우편 DVD 대여 서비스부터 지금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서비스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설명하며 동시에 글로벌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얘기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나이젤 뱁티트스는 “가장 먼저 캐나다로 서비스를 진출했다. 그때부터 해외에서 서비스를 했을 때 어떤 것이 필요한지 많이 배웠다”며 “캐나다에서는 불어권 사용자에게는 어떤 관리를 하는지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넷플릭스의 첫 걸음이었다. 이후 넷플릭스는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130여 개 나라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대해 나이젤 뱁티스트는 “지금 전 세계 가입자가 1억 1700만 명이고, 하루에 1억 1400만 시간을 시청하고 있다”며 “이걸 보면 저희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그러면서 나이젤 뱁티스트 파트너 관계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한 가지 중심이다”라며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불어 나이젤 뱁티스트는 “구체적으로 넷플릭스가 가져온 업계의 변화는 시즌 하나를 한 번에 통째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항상 1회차 2회차로 나왔는데 자신에게 적합한 페이스에 맞춰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한꺼번에 제공하게 됐다”며 “이러한 선택권을 주는 것은 인터넷 티비 업계를 바꿔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젤 뱁티스트는 “적합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겠다는 약속 또한 중요하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파트너십 디바이스가 없으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다. 나이젤 뱁티스트는 “스트리밍을 시작함에 있어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모바일, PC, TV, 게임기에 화면에 연결되어 있다면 넷플릭스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향후 사업의 확장 목표가 디바이스 확장에 있다는 것 또한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업의 유동성을 위해 넷플릭스에서는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고 이들을 위한 문화를 지원한다고 얘기했다. 또한 지사와 본사도 없애며 끊임없이 글로벌 감성 지수를 높이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글로벌로 발을 넓혀 가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라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최고의 콘텐츠를 사용자 맞춤으로 제공하는 것. 영역을 넓히고 있는 넷플릭스가 이를 위해 또 어떤 진화를 거듭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