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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보아vs수지vs효린…'솔로퀸'들의 뜨거운 차트 대전

입력 2018-01-30 1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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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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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그야말로 여자 솔로가수 시대다. 안방을 장악한 뒤 가요계로 돌아온 수지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별 보아, 걸그룹 씨스타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까지, 한파도 뜨겁게 달굴 퀸들이 가요계 접수에 나섰다.

먼저 첫 타자는 수지다.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수지는 지난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표했다. 앞서 그는 선공개곡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차트 1위에 오르며 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감성 발라드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수지만의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타이틀곡 ‘홀리데이’에서는 톡톡 뒤면서도 유쾌한 수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해진다.

무엇보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공식 해체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수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 솔로가수로서 이미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보아는 1월의 마지막 날 가요계에 전격 귀환한다. 그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를 공개하고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걸크러쉬의 대명사이기도 한 보아는 한층 내밀하고 농염해진 보아 만의 걸크러쉬를 보여줄 전망이다.

보아의 이번 신곡 ‘내가 돌아’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 내용은 집착히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보아가 힙합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더욱 쏠린다.

사진=브리지 제공
사진=브리지 제공

씨스타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효린은 오는 2월 6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싱글 3연작 ’SET UP TIME’ 1st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로 타이틀곡은 ‘내일할래’다.

지난 29일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효린은 기존 그룹 활동 당시 보여줬던 강인한 매력과는 달리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의 싱글 3연작 프롲ㄱ트의 첫 싱글 ‘내일할래’는 내달 6일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처럼 최근 가요계에는 여자 솔로 가수들의 행보와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고 있다. 춤·노래·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이들은 혼자임에도 넘치는 무대 장악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이들의 활약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거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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