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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올해의영화상]'청년경찰' 박서준·'박열' 최희서, 남녀신인상 수상

입력 2018-01-30 1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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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최희서/민은경 기자
배우 박서준, 최희서/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서준, 최희서가 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영화상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기자협회 기자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9회 올해의 영화상이 30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열'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최희서는 "'박열'로 많은 기자님들과 일대일로 인터뷰했다. 어떻게 보면 긴 시간 동안 처음 뵀던 분들과 나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게 많이 떨렸는데, 기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영화를 넘어서 저 자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다.'박열'이 3월 일본 영화제 초청됐다.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 국경을 넘어 일본까지 가고, 또 다른 나라로 갈 거라는 생각을 해보니 영화라는 예술이 매력적임을 느꼈다. 우리보다 목숨이 더 긴 예술이 되지 않나 싶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보였다.

또한 '청년경찰'로 신인남우상을 차지한 박서준은 "'청년경찰'이 개봉하고 IPTV 나온지도 꽤 되고 다음 작품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비워두고 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촬영했을 그날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된다"며 "며칠 전 LA 잠시 다녀왔는데 비행기에서 '청년경찰'이 나오더라. '청년경찰' 보는 분들 계시길래 반가워서 인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세 편 찍었다. 물론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작품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관객분들께 사랑을 받는 작품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로서 많은 관객들에게 선택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는 연기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만큼 희열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겠다.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께 선택받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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