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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10년 만에 돌아왔다" 타이푼,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서'

입력 2018-01-26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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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혼성그룹 타이푼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타이푼은 26일 정오 신보 '2006 8102'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 데뷔곡 '그래서'의 음원을 공개했다.

'그래서'는 2006년 타이푼의 데뷔 앨범 '트로이카(세 개의 길)'의 타이틀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절도 있는 하우스 사운드에 슬픔을 담은 멜로디와 현악기가 어우러져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10년 만에 원년멤버로 재결성한 타이푼이 12년 만에 데뷔곡 '그래서'를 리메이크한 것. 곡이 가진 감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현악기와 일렉트로긴 사운드, 트럼본이 섞여 원곡자 이용민이 2018년 버전으로 다시 편곡했다.

특히 자신만의 음색을 보여준 솔비와 우재의 음색, 지환의 거친 랩과 송원섭의 트럼본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의 풋풋한 음색에 성숙한 매력이 더해진 것도 특징. 이용민은 "어려서 표현하지 못한 깊이 있는 감정이 채워져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난 너 없으면 안 돼. 왜 그래, 그 앤 또 널 버릴 거야 / 네가 받은 너의 상처를 나에게 또 줄 거니 / 너 떠나가면 나 혼자야 다시 돌아온다 해도 / 그땐 너를 받아들이기 나는 정말 힘들어."

가장 타이푼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은 '그래서' 발매에 맞춰 네이버 V 라이브 등을 통해 노래방 라이브를 선보이며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푼이 10년 만에 데뷔곡을 리메이크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데뷔 당시 2주 만에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은 타이푼을 이번 노래를 통해 추억함과 동시에 이들이 음악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길 기대해본다.

사진=M.A.P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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