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돈꽃' 회장직 오른 장혁, 복수극 완주하나

입력 2018-01-28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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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장혁이 장승조를 밀어내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돈꽃’에서는 회장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필주(장혁 분), 장부천(장승조 분), 정말란(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불길에 휩싸여 죽을 위험에 처한 장부천을 구해냈다. 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으로 장부천을 유인해 살인죄를 뒤집어씌우려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알고 보니 이는 모두 장국환(이순재 분)이 꾸민 짓이었다.

장국환이 사주했음을 알게 된 뒤 가만히 있을 강필주가 아니었다. 그는 장국환을 찾아가 정말란과 장부천은 자신의 먹잇감이라고 말하며 건들지 말 것을 경고했다.

청아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장부천이 혼수상태에 빠짐에 따라 공석인 회장 자리에 대한 세 사람의 신경전이 과열됐다. 강필주를 비롯해 정말란, 장성만(선우재덕 분)의 의견이 어긋났고, 결국 강필주는 이사회에 결정에 따르자고 제안했다.

이 가운데 강필주는 나모현에게 녹음 파일이 담긴 파일을 건네면서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이 깨어내면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모현은 나기철의 자백, 청아재단의 비자금 자료 등이 당신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강필주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장성만은 100억대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장 후보에서 제외가 됐고 결국 강필주가 승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그렇지만 주주총회에 참석한 박용구에게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쪽이 높다는 사실을 듣게 된 강필주는 장국환에게 다시 향했다.

강필주는 차명 계좌 자료를 장국환에게 들이 밀며 찬성쪽으로 돌려달라고 압박했다. 마침내 강필주는 장부천을 밀어내고 회장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방송 말미 나기철의 생존을 밝히는 영상이 공개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나기철은 “저 죽지 않고 살아 있다. 곧 다시 찾아뵙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고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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