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람이 좋다' 김학래♥임미숙, 빚+공황장애 이겨낸 부부의 힘(종합)

입력 2018-01-28 0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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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힘든 순간들을 견뎌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학래, 임미숙이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개그맨 부부 김학래와 임미숙은 현재 중국집 사장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을 부르는 행사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학래는 "이것도 하늘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는게 지금 나이까지 크게 쉬고 놀고 막막하다 그런게 없었으니까 임미숙 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아내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사실 이들 부부에게도 위기는 많았다. 지금은 굉장히 사이가 좋지만 김학래가 임미숙에게 쓴 각서만 한보따리였다.

임미숙은 "남편이 지금은 안 그러지만 보증도 많이 서고 빚도 사실 굉장히 많았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해서 안하고 했는데 정말 많은 빚을 졌었다. 거의 60억에서 100억 될 거다. 이제는 다 갚았다. 갚고도 열심히 살고 그러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래는 "내가 하는 부업을 보고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CEO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대가를 치뤘다. 나는 돈을 어디 가서 1원도 못 빌리는데 아내 임미숙은 다 하더라."라며 이 모든 것을 아내의 덕으로 돌렸다.

이에 임미숙은 "거의 파산위기였고 이거를 어떻게 갚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그냥 오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날 갚아지더라"라며 이 순간에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홈쇼핑으로 100억의 매출을 올리기도 하고 3년 전 빚을 청산. 드디어 돈을 모으게 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지금에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이 밖에도 아픔은 있었다. 임미숙에게 마음의 병이 있었던 것. 공황장애를 겪은 임미숙은 연예인이기에 병을 알리지도 못했다고 했다. 남편에게도 병이 있다고 말하지 못했다는 임미숙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 임미숙에 김학래는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다름을 인정하게 되자 행복해졌다는 이들 부부는 지금이 예전보다 더 신혼같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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