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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올해의영화상]'더 킹' 김소진 여우조연상에 눈물펑펑 "관심 감사"

입력 2018-01-30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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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진/민은경 기자
배우 김소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소진이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기자협회 기자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9회 올해의 영화상이 30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더 킹'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소진은 눈물을 글썽이더니 "이런 자리에 서는 게 쉽지 않지 않나. 이런 자리에 섰을 때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했었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 작년 한 해 참 낯선 배우였을 텐데 저에 대해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영화에 대해, 배우에 대해, 캐릭터에 대해 진솔하게 글 담아주신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며 "내가 사실 특별하진 않고, 평범한 사람이다. 함께 해온 좋은 분들이 참 많았다. 나한테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분들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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