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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子 대신해 모험" '어서와한국' 데이비드, 눈물의 사연(종합)

입력 2018-02-01 2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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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데이비드의 아들인 모험가 롭 건틀렛은 친구들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친구들의 대화에서 종종 등장했던 이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물었고 제임스는 “그 친구도 처음에 자전거 동아리 들어가서 저한테 같이 하자고 했고 (저는)그 친구 때문에 모험을 시작했어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임스는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같이 갔고 엄청나게 친한 친구였는데”라며 등반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저한테 그때는 내 인생 중에 제일 어려운 기간이었는데 그냥 영국을 떠나고 싶었어요. 멀고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나라를 가고 싶어서 한국을 왔어요”라며 “저한테 엄청 소중한 친구였고 그 친구는 데이비드의 아들이에요”라며 데이비드의 아들 롭 건틀렛이라 전했다.

앤드류는 “네 아주 생생하게 기억해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는 그냥 울었던 거 같아요 그걸 형언하기 힘드네요”라며 힘겨워 했다. 데이비드는 “롭은 카리스마적인 삶을 살았죠 롭은 축구도 잘하고 모든 스포츠를 잘했어요. 그는 자기 삶을 사랑했어요 롭이 곁에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친구들이 소속된 ONE MILE CLOSER는 롭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자선단체로 한국에서도 롭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적이 있었고, 기부 기념패에 롭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본 데이비드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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