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염력'이 극장가 새로운 1위로 안착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염력'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10만 192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만 52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앞서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은 2018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류승룡 주연의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 개봉 첫날 스코어 15만 2808명과 2014년 1월 개봉한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 개봉 첫날 스코어 14만 2843명을 가볍게 넘어서기도 했다.
또한 흥행 질주 중인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하루 6만 457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5만 1095명을 달성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공포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두 호러 명장 제임스 완 감독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77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만 112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겨울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일일 관객수 3만 4539명, 누적 관객수 277만 223명으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300만 고지까지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새해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962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07만 1382명을 달성하며 5위에 등극했다. 1400만 관객을 돌파했음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염력'이 '그것만이 내 세상'을 제치고 개봉 2일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염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어 '염력'이 개봉 첫 주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그것만이 내 세상'과는 어떤 대결구도를 형성하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