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오늘도 스웩' 슬리피부터 넉살까지 래퍼와 예능인 사이 딜레마(종합)

입력 2018-02-04 00:04:47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래퍼들이 예능에 점차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X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스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영월에서 진정한 '스웩'의 의미 찾기가 계속됐다.

이날 던밀스는 연어와 비슷해 송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던밀스의 설명이 계속되자, 양세찬은 "'수요미식회'의 신동엽 선배 느낌이 난다"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던밀스는 숨겨뒀던 나비넥타이를 꺼내 착용했고, 딥플로우는 못마땅한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딥플로우는 던밀스에게 "네가 래퍼라는 것을 기억해"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이후 멤버들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쟁반노래방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두 번의 찬스 사용에도 실패했다. 한 번의 힌트를 더 얻기 위해 던밀스에게 개인기를 요청했다.

빅원은 "진짜 웃겨요. 걱정하지마", 딥플로우는 "알고 봐도 웃겨"라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던밀스는 아무도 웃기지 못했다. 이후 던밀스는 다시 한 번 시도했지만, 양세찬은 "너 술 먹었어? 왜 그래?"라고 난감해 했다. 이때 넉살이 "나 바지에 똥 쫌 싼 거 같은데.."라고 심경을 솔직히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결국 실패하고 말았따.

이러한 가운데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인 슬리피는 "난 연기 시키면 이상해서 못한다. 오히려 시키는대로 하면 다 편집되더라. 그래서 있는 그대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예능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부르면 부르고 안 부르면 안 부르는 거다 마음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항상 열심히 살려고 한다. 긍정적으로.."라고 덧붙여 다른 래퍼들을 감동시켰다.

넉살은 "예능에 나온 거지 않나. 힙합을 메인으로 하면서 방송에 나오니깐 재밌는 거지. 방송 나가면 재밌다고 생각하면서도 음악만으로 날 알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는데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고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다. 이러한 고민을 두고 래퍼임에도 예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은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