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등이 ‘블랙팬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블랙팬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이 출연했다. 이날 V라이브는 에릭남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영화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최근 한국에 입국한 ‘블랙팬서’ 출연진은 지난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많은 팬이 참석했고, ‘블랙팬서’에 열광했다. 이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채드윅 보스만은 “행사 때 눈물을 흘리는 팬도 봤다. 마음이 울컥했다”고 말했고, 루피타 뇽은 “정말 열정적으로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키워드 토크’에서는 ‘블랙팬서’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먼저 ‘마블’이라는 키워드가 선택됐다. ‘블랙팬서’가 ‘마블’의 10주년을 여는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큰 영화를 연출하게 된 것에 부담감과 책임감이 따랐다. ‘시빌워’를 통해 채드윅 보스만의 캐스팅과 아트가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였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건 나와 작가의 몫이었다”고 ‘블랙팬서’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키워드 ‘블랙팬서’에 대해서는 채드윅 보스만이 설명에 나섰다. ‘블랙팬서’에서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의 멤버 ‘블랙팬서’를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팬서’가 단순히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국왕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감이 깊었다고.
‘라이벌’에 대해서도 빼놓을 수 없었다. 에릭 킬몽거 역을 맡은 마이클 B. 조던은 “스포일러가 있어서 많이 말씀은 못 드리지만 킬몽거는 티찰라의 라이벌이다. 티찰라는 모르고 있던 라이벌로, 경쟁구도를 가지고 가며, 그에 맞서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나키아를 연기한 루피타 뇽은 “한마디로 첩보요원이다. 세상으로 나가 관찰한 첩보를 모아 와칸다로 온다. ‘도라밀라제’는 특수한 호위대로, 여성으로 구성된 왕의 호위대이자 나라의 수호대다. 나키아는 도라밀라제는 아니다. 나키아는 블랙팬서와 과거 관계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키워드는 ‘블랙팬서’의 촬영지 부산이었다. 라이언 쿠글러는 “주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었다. 액션신이 밤 중에 일어나기에 야경이 멋있어야 했다. 그래서 부산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릭남은 한국팬들이 ‘블랙팬서’ 출연진에게 붙여준 별명을 이야기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부산팬서’, ‘냥전하’, 루피타뇽은 ‘원색여신’이었다. 마이클 B. 조던은 ‘마존잘(존재 자체가 잘생긴 사람)’, 라이언 쿠글러는 ‘갓이언’에 흡족한 모습이었다.
이 밖에도 ‘블랙팬서’ 출연진은 O,X 퀴즈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한껏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까지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화 ‘블랙팬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