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사라진 밤' 김상경 "'살인의 추억'·'살인의뢰' 이어 형사..완전 달라"

입력 2018-02-06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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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민은경 기자
배우 김상경/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상경이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싸이더스)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창희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내가 맡은 인물은 형사인데, 앞서 형사 역할을 좀 하긴 했다. 이번의 경우는 헐렁하다. 헐렁한 형사다. 놀고 싶어 하고 집에 빨리 가고 싶어 하는데 실제 나와 느낌이 비슷하다. 지금도 집에 빨리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인의 추억' 끝나고 형사 시나리오 100개 이상 받았다. 2년을 안 했다. 4~5년 지나 다음 형사를 했는데 계속 형사와 인연이 됐다. 작품을 선택할 때 이야기를 따라 가지, 직업을 따라 가진 않는다. 그렇지만 그동안 형사와 완전 다르다"고 덧붙였다.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 '사라진 밤'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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