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더’ 이혜영, 이보영 친모 남기애에 “딸 버린 여자야?”(종합)

입력 2018-02-08 2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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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혜영이 분노했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정서경) 6회에는 설악(손석구 분)의 끈질긴 추적, 그리고 가족에게 혜나(허율 분)의 정체가 탄로나는 수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홍(이재윤 분)은 혜나와 수진을 자신의 집에서 하루 묵을 수 있도록 해줬다. 손을 치료해주고 난 후 진홍은 “의사로서 알아야 겠다”며 어떻게 된 영문인지를 물었다. 수진은 자신이 입양아라고 고백하며 이날 친모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거기까지, 혜나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희(남기애 분)가 혜나에게 통장을 들려 보낸 것을 발견한 수진은 다시 이발소를 찾아갔다. 수진은 “당신 돈은 받지 않겠다”며 확고하게 거절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왜 자신을 버렸는지에 대해 물었다. 울먹이는 수진의 모습에 홍희는 고개를 가로 내저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설악은 자영(고성희 분)에게 ‘강수진’이 누구인지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자영이 굳이 찾을 필요가 있냐는 말에 설악은 “혜나가 살아있으면 너한테 안 좋으니까”라며 섬뜩한 말을 했다. 자영은 예은(송유현 분)을 찾아가 수진에 대해 물었고, 예은은 “혜나가 실종되기 전에 외국으로 떠났다”고 거짓말을 해줬다.

수진은 제발 쉬라는 진홍의 말에도 그의 집에 묵기를 거부했다. 이제 홍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황, 수진은 혜나에게 휴대폰을 사주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놀이터를 배회하던 혜나는 우연치 않게 현진(고보결 분)과 마주치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수진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는 혜나를 목격한 현진은 영신(이혜영 분)에게 털어놓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수진은 제발 모른 척 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영신은 홀로 기다리는 혜나 때문에 돌연 가족식사 약속을 취소하려는 수진을 납득하지 못했다. 이때, 진홍이 영신에게 전화를 해 수진을 만나야겠다고 말했다. 진홍은 수진에게 홀로 있을 시간을 줬다. 산에 다녀오는 길, 혜나는 수진에게 이발소 새장 열쇠를 가져왔다며 잠깐 홍희를 만나러 가자고 부탁했다. 한편 영신은 혜나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들을 미행하다 홍희를 보게 된 영신은 그녀의 뺨을 때리며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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