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승원이 김지수를 구하고 시력을 잃었다.
11일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는 나찰녀(김지수 분)의 윤회를 대신 받아내고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게 된 우마왕(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마왕은 진선미(오연서 분)의 피를 향로에 넣고, 이를 이용해 나찰녀가 만년 동안 받아야하는 고통을 한 번에 견뎌냈다. 천적 손오공(이승기 분)이 “죽지 말라”고 걱정할 정도로 견뎌내기 힘든 형벌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우마왕은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다. 손오공은 “계속 불러도 안 일어나서 간 줄 알았잖아”라고 간신히 눈을 뜬 우마왕을 일으켜 세웠다. 우마왕은 “내가 99발의 살을 다 견뎌낸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나 손오공은 “88발의 살을 맞고 마왕이 쓰러졌어”라며 본인이 나머지 10발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선미는 “남은 1발은 수보리조사님이 맞아주셨어요”라고 설명했다. 모든 일이 해결됐다고 생각한 순간, 우마왕은 그제야 자신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리에서 무너져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