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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전설의 디바 김현정, 솔직 담백...첫 비혼 라이프 공개 (종합)

입력 2018-02-13 0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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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비행소녀'캡처]
[MBN='비행소녀'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비행소녀’김현정, '비혼' 새 멤버로 합류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90년대 디바’ 가수 김현정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현정은 력서리 하우스를 공개하며 비혼 라이프가 시작됐다. 민낯으로 스트레칭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보였다. 가수활동 시절 비디오를 꺼내보며 옛 추억에 젖은 김현정은 “아~ 추억 돋는다”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현정은 요가 홈트레이닝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록달록한 운동복을 입은 롱다리 김현정은 MC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뻣뻣한 동작을 보이며 힘들어했고, 조미령은 “몸이 길어서 그렇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다연은“한번 언니처럼 살아보고 싶다”, “수많은 수강생들을 보면서, 언니처럼 예쁜 긴 다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김현정은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검정색 프란체스카 옷을 입은 김현정은 멜로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며 남다른 감수성을 보였다. 영화 속 주인공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낮 뜨거운 베드신을 곁눈질하며 부러워했다. 한편, 김현정은 여주인공이 “라면 먹을래요” 대사를 맞받아치며 “잠깐! 나도 라면, 잠시 기다려”라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유다연은 정상에서 내려왔을 때 심경이 어땠냐고 물었고, 김현정은 “배터리가 수명이 다한 것처럼, 가수 생명이 다 끝난 것 아닌가 생각하고, 비우기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유다연은 “코끝이 찡해진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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