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해투3' 김용만X박수홍, 설명절 뭉클하게 한 친구 찾기

입력 2018-02-16 07:10:41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용만, 박수홍의 친구 찾기가 감동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CP 조준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서는 설 특집 ‘프렌즈’편이 전파를 탔다.

김용만은 중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신 은사의 영상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선생님은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학생”이라고 제자를 기억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주고 마음 아픈 사람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만나서 약주라도 한 잔 했으면 좋겠다. 대학생 아들을 둔 아빠가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건승을 빈다”고 진심을 전했고, 김용만은 눈물을 글썽였다.

박수홍은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중학교를 졸업할 때쯤 좋아했던 이성 친구 3명의 이름을 언급했고, 지석진은 “류수정 기억 나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박수홍은 기억 난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어떻게 기억나 우리 와이프야”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반전으로 ‘내 친구는 의리가 최고였다’에서 박수홍은 5뻐꾹을 받았다. 그의 친구는 “두 번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중학교 때 겨울 산행을 갔었어요 제가 산에서 굴러서 3개우러 정도 깁스를 했었는데 수홍이가 매일 아침 저를 데리러 왔었어요. 책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학교에서 화장실을 가거나 뭘 하거나 할 때 항상 같이 가고 집에 갈 때도”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또, 친구는 “학력고사 며칠 안 남았을 때 만나서 치킨집을 갔는데 수홍이가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요. 네가 꽃가마를 타고 원하는 대학에 가는 꿈을 궜다고. 시험 얼마 안 남았으니까 격려 차원에서 해준 거구나 생각했는데 그 당시 수홍이네 집이 잘 살지도 않고 어리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용돈이 많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저한테 뭔가를 사주고 싶어서 신문을 돌렸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하며 박수홍의 인성, 의리를 극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