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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활동이 꿈"..'가요광장' 보아, 마음도 예쁜 팔방미인(종합)

입력 2018-02-21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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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보아가 데뷔 19년차 가수의 품격이 가득한 신곡들로 한 시간을 가득 채웠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보아와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아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원 샷, 투 샷(ONE SHOT, TWO SHOT)'을 비롯해 총 7곡이 담겼다.

이번 타이틀 '원 샷, 투 샷'은 매혹적이면서도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불꽃을 터지는 장면에 비유한 가사는 보아가 직접 작사한 것으로 그녀만의 당찬 고백법이 담겨있다.

보아는 "원래 '원 샷, 투 샷'은 불꽃놀이를 의미하는데 다들 꺾는 술로 생각하신다. 그래서 그렇게 가기로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레드벨벳 등 후배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가보다. 레드벨벳 친구들과는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더 예쁘다"며 "레드벨벳 친구들을 보면 세대차이를 가끔 느낀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그 친구들이 바빠서 같이 식사하진 못했는데 만나면 사줘야한다"고 밝혔다.

보아는 신곡 '원 샷, 투 샷' 뿐 아니라 'Your song', 'Always, all ways', 'Camo', '내가 돌아' 등 다양한 신곡을 소개했다.

'Always, all ways' 곡을 소개하던 보아는 "힙합 베이스의 노래가 많다"며 "2016년에 녹음을 했다. 그 때 앨범을 내려다 못 내게 됐는데 곡에 함께 참여하셨던 챈슬러씨께서 6개월동안 '언제 나오냐고 연락을 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Recollection' 곡을 소개하던 중 보아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때그때 다르다"며 "사실 다 지나고 보면 좋은 추억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보아는 드라마, 예능, MC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하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이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 꾸준히 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 20년 넘게 쭉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는 오래 해서 힘들고 배우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힘들고 MC는 소질이 없는 것 같아서 힘들다"며 "처음이라는 게 부담도 있어서 힘든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글라스로 맥주 15잔까지 마셔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으며, 방 청소를 안해서 부모님께 혼나냐는 질문에는 "반대로 제가 어머니에게 혼을 내는 편이다"고 말해 깨끗한 성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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